여대생 아파트 투신 사망

2007.08.17 06:18:01

16일 새벽 3시5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모 아파트 1층 주차장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여대생 A모(20)양이 피를 흘린 채 숨져있는 것을 길을 지나던 아파트주민(40)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아파트 24층 계단에서 A양의 휴대전화와 신발 등 소지품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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