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20분께 농기계 사고로 A(73)씨가 숨진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의 비닐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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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청주] 29일 오전 11시20분께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농기계 작업 중이던 A(73)씨가 농기계와 비닐하우스 외벽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주민 B(여)씨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A씨가 농기계와 벽 사이에 끼어 있었고 의식이 없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