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앓던 30대 女, 찜질방 식당서 목 매 숨져

2007.09.23 11:22:25

23일 오전 6시 45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모 찜질방 식당안에서 A(여.39)씨가 식당 기둥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거남 B(43)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었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 홍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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