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 2시42분께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의 한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4일 새벽 2시42분께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의 한 2층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집 안에 있던 A(47)씨 등 일가족 5명은 집 밖으로 긴급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화상을 입은 A씨가 대전의 한 화상전문 병원으로, 연기를 흡입한 A씨의 아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