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소방본부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소방안전대책'

2016.07.07 16:57:58

[충북일보] 충북도소방본부는 오는 9월 열리는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대회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8월 경기장 5곳과 호텔 등 숙박시서 10곳에 대한 전기·가스 합동점검을 벌인다.

현재까지 도내 숙박시설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와 비상구 개방 등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을 벌여 23개 시설에 시정명령과 과태료 처분했다.

행사 기간에는 상설 119안전센터를 설치·운영하고 경기장 주변과 선수단 숙소에 119구급차 등을 근접 배치하는 등 선제적 예방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오는 9월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모두 30개국 1천600명의 선수단 등이 방문할 예정이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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