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 8시5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상가건물 인근 인도와 주차된 차량에 나무가 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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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2일 오후 8시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상가 인근에서 나무가 쓰러져 주차된 승용차량을 덮쳤다.
당시 주변을 지나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차량 주인 A씨는 "인근 체육관에서 운동 중 나무가 쓰러졌다고 해 나와 보니 차를 덮친 상태였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온 청주시 관계자는 "공원녹지에 심겨 있던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해 파손된 차량은 적절히 보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