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기온 33도 폭염 지속

2016.07.25 17:47:44

[충북일보] 연일 푹푹 찌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충북은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5도·충주 24도 등 23도~25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33도·충주 32도 등 31도~33도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 또는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은 "충북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중복인 27일은 북한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늦은 오후부터 충북중북부 지역에 비(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박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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