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피자배달 갔다 환자 지갑 훔쳐

2007.11.22 00:00:01

청주흥덕경찰서는 병원에 피자 배달을 갔다 응급실에 입원한 환자의 지갑을 훔쳐 현금카드로 돈을 인출한 대학생 김모(20)씨와 김씨의 친구 이모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4일 저녁 6시께 청주시 가경동 모 병원에 피자배달을 갔다가 응급실에 입원중인 이모(25)씨의 지갑을 훔쳐 그 안에 있던 현금카드로 100만원을 인출, 친구 이씨와 함께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박재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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