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청주·제천·충주시와 증평·단양·음성·진천·괴산군 등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대체된다.
영동·옥천·보은군은 폭염 주의보가 유지된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3도, 청주 24도 등 21~24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35도, 청주 35도 등 32~35도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무덥고 구름이 많겠다"며 "대기불안정으로 충청내륙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박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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