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 지역 폭염 특보

2016.08.04 19:23:51

[충북일보]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아리는 입추(立秋)가 성큼 다가왔지만 당분간 찜통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5일 충북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5도·충주 23도 등 21~25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35도 등 32~35도로 예보됐다.

6일과 입추인 7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 박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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