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성기자
[충북일보=청주] 20일 오후 3시2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낙농제품 생산업체 정화조에 들어가 청소를 하던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B씨가 발견, 그를 구하려다 함께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동료 C씨도 A씨 등을 구하려고 정화조에 들어갔다가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모두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 등이 정화조에 들어갔다 가스에 중독됐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