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고속도로순찰대 제10지구대에 암행순찰차 2대를 배치·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순대 제10지구대에 암행순찰차 2대와 전담요원 4명을 편성해 6일부터 관할 고속도로 구간에서 비노출 단속을 벌인다.
관할지역은 중부고속도로(남이분기점∼하남분기점), 영동고속도로(호법분기점∼강천터널), 평택∼제천 고속도로(안진터널∼제천분기점), 중부내륙고속도로(문경새재 터널∼양평IC), 청주-상주 고속도로(청주분기점∼속리산휴게소)다.
경찰은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집중관리 노선으로 지정하고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암행순찰차 운영 등 교통질서 확립을 통한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