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말라카스 영향…충북 30∼80㎜ 비

2016.09.17 12:00:33

추석 연휴 나흘째인 17일 충북지역은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있다.

비는 늦은 오후까지 올 것으로 보이며 예상 강우량은 30∼80㎜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청주·충주 24도, 영동 23도, 추풍령 22도 등 22∼24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낮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도내 전역에 내린 비는 밤늦게 그치겠다"며 "내일(18일)은 흐리고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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