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지역에 30~70mm이상의 비가내린 가운데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중부지방을 지나면서 2일까지 최고 5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서해상에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동진하고 있어 지역에 따라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7일께 전국적으로 또 한차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린 날이 많겠으며, 오는 7일께 다시 비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평년과 비슷한 강수량(20~60mm)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1도, 충주 20도 등 19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충주 27도 등 25~28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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