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용산동 6개 직능단체 6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14일 무궁화동산과 충주천변 및 도로변 화단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용산동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내 직능단체들이 여름철 청결활동 및 방역활동을 전개, 귀감이다.
용산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등 6개 직능단체 6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14일 이른 아침부터 3개조로 나눠 무궁화동산을 비롯해 충주천변 및 도로변 화단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곳곳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14일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대상으로 청소 및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세종주택관리(주)가 대행한 이번 청소 및 방역작업은 지난해 사용하고 방치됐던 에어컨 필터 청소를 비롯해 개미, 바퀴벌레 등 해충 박멸을 위한 실내 배수구에 약품 살포, 외부 방역소독 등이 진행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