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창규)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와상(재가)노인 2명에게 1년 사용분량의 기저귀를 전달하며 위로했다.
ⓒ수안보면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수안보면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미담이다.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창규)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와상(재가)노인 2명에게 1년 사용분량의 기저귀를 전달하며 위로했다.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창규)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와상(재가)노인 2명에게 1년 사용분량의 기저귀를 전달하며 위로했다.
ⓒ수안보면
협의체는 여름철 더위에 타인의 도움 없이는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이 기저귀 사용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어르신의 위생 및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앞서 지난 11일에는 수안보실버릿지요양원(원장 전갑성)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3명에게 기저귀를 지원했다.
충주시 수안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은숙)는 홀로노인 3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수안보면
또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은숙) 회원 10여 명은 지난 12일 관내 홀로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 30가구에 배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한편, 수안보전기전자를 운영하는 전형범씨는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저소득가구의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해 주고 있다.
전씨는 최근 2가구의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해 줬으며 앞으로 매월 1가구씩 선정, 지속적으로 LED등으로 교체 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