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국 용접 기능경기대회가 16~21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전국 87개 고교, 대학교, 기업체에서 17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충주폴리텍대
[충북일보=충주] 제22회 전국 용접 기능경기대회가 16~21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전국 87개 고교, 대학교, 기업체에서 17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이번 전국 용접 기능경기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해 실시된다.
이번 대회는 용접분야 뿌리 산업체 종사자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국가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며 용접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와 용접 종사자의 긍지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기업체(대학생) 단체, 기업체(대학생) 개인, 고등학생 3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대회 수상자에게는 최대 국무총리상이 수여된다.
황병길 학장은 "이번 전국 용접 기능경기대회를 계기로 용접 시설·장비 보강 및 현장형 교육과정 재편으로 충북지역 용접 교육의 메카로 성장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