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은 8일 장기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강에 취약한 고령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을 방문, 혹서기 재가복지서비스 현장점검 및 위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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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8일 장기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강에 취약한 고령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어르신들을 방문, 혹서기 재가복지서비스 현장점검 및 위문을 실시했다.
우진수 지청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월세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배모(85)어르신을 직접 방문, 인견파자마 세트를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배모씨는 "보훈섬김이를 보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폭염에 이렇게 누추한 집까지 방문해 주어 너무 고맙다" 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