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는 증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21~22일 증평좌구산 휴양림에서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하는 '별이 빛나는 밤'전공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교통대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는 증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21~22일 증평좌구산 휴양림에서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하는 '별이 빛나는 밤'전공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증평군내 다문화 초등학생 15명과 유아특수교육학과 재학생 15명이 1대1 멘토링으로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숲 공예 체험, 물썰매, 숲 해설사와 함께 하는 숲 체험, 천체 관측 등이 진행됐다.
이승훈 학과장은 "전공연계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연계,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라며 "교원양성 학과 재학생으로서 다문화 학생 지도능력 함양에 도움이 되고, 다문화 학생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