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샘보청기 충주센터는 27일 보청기 2대(400만원 상당)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상희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 권석일 소리샘보청기 충주센터 대표, 김웅 충주시노인복지관장.
ⓒ소리샌보청기 충주센터
[충북일보=충주] 소리샘보청기 충주센터는 27일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청기 2대(400만원 상당)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
이번 보청기 후원은 지난 6월 26일 ㈜소리샘보청기(대표 김중훈)이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 및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과 충주시 어르신의 난청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약속한 후원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 날 후원된 보청기는 충주시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및 민원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난청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충주시노인복지관 본관 및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 소리샘보청기 충주센터는 지속적인 착용 및 관리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소리샘보청기 충주센터 권석일 대표는"보청기가 필요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구입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