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대통령상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 성료

대통령상 정난희, 문체부장관상 박종찬 차지

2018.08.27 13:09:23

제42회 대통령상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일반부 대상)은 정난희(33·한양대 대학원 박사과정)씨가 차지했다.

ⓒ충주예총
[충북일보=충주] 제42회 대통령상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일반부 대상)은 서울 출신의 정난희(33·한양대 대학원 박사과정)씨가 차지,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대학부 대상)은 충주 출신의 박종찬(23·서울대 국악과4학년)씨가 차지해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회장 백경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4~26일까지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전국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벌였다.

제42회 대통령상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대학부 대상)은 충주 출신의 박종찬(23·서울대 국악과 4년)씨가 차지했다.

ⓒ충주예총
대통령상을 수상한 정난희씨는 내달 13일오후7시30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는 제48회 우륵문화제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대통령상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는 신라시대 음악가로서 충주에서 3제자와 함께 음악활동을 했던 우륵 선생의 위업을 이어받아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계승발전 시킴으로써 가야금 보급과 젊은 연주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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