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충주북여중 학생들.
ⓒ충주북여중
[충북일보=충주] 충주북여중 학생들(Taste팀)이 28일 루게릭병 환우들을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Taste팀은 캠페인과 함께 2018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 대회 시상금 30만원을 루게릭병 환우를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대회로 1학년 김도연, 강다윤, 지은지, 이해연, 신이송, 김수민 학생들로 구성된 'Taste팀'이 충북 중등부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해 충북대표로 본선대회에 출전, 동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Taste 팀원들은 "방과후에 남아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며 좋은 추억을 남겼고, 대회 상금을 루게릭병 환우들이 치료받는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