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공회의소 주최 제34차 충주경제포럼이 28일 오후2시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70여명의 기업인 및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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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는 28일 오후2시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제34차 충주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강성덕 충주상의 회장을 비롯해 황병길 충주폴리텍대 학장, 김종순 충주시기업인협의회장, 서병열 충주시 경제과장, 국민은행 주종태 본부장, 우리은행 김학점 지점장 등 70여명의 기업인 및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여했다.
초청 강사인 정철진 칼럼니스트는 '미국과 중국 영원한 제국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올 하반기 대한민국의 경제전망과 대응과제를 제시하며, 지역과 기업에서 준비하여야 할 여러 가지 방안을 소개했다.
충주상의 피준철 부장은 "오늘 특강이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으로 불확실성이 증가되는 경영환경에서 기업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