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호우 경보에 따라 28일 오전 8시부터 모든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하고 야영장도 페쇄했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충북일보=충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호우 경보에 따른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8일 오전 8시부터 모든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하고 야영장도 페쇄했다.
탐방로와 야영장 개방 시점은 호우특보 해제 후 안전점검을 거쳐 결정된다.
송요섭 탐방시설과장은 "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월악산국립공원을 탐방하실 분들은 산행 전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홈페이지 및 사무소(043-653-3250)로 확인 후 탐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