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충주 관광디자인 스쿨'에 참여할 청년 관광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충주 관광디자인 스쿨은 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다양한 일 경험과 적정 임금 제공, 각종 직무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충북도내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 재·휴학생 및 미취업자로 문화·예술·관광분야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39세 이하 청년이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진다.
청년 관광디자이너로 선발되면 오는 12월까지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 일정액(1일 6만240원)의 보수를 받으며 1일 8시간, 주 40시간 이내로 시간 또는 전일 근무를 하게 된다.
관광분야 실습 등 직무교육과 함께 관광 프로그램 기획, 체험프로그램 진행 및 홍보계획 수립, 온라인 홍보콘텐츠 제작 등의 업무를 병행하게 되며 업무성과에 따라 내년 6월까지 연장계약도 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9월1~7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pjsdeojy@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청년 관광디자이너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시청 관광과(850-6723)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