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원은 30일 충주시 칠금동의 한 식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현충시설지키미 참여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충주문화원
[충북일보=충주] 충주문화원은 30일 충주시 칠금동의 한 식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현충시설지키미 참여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111년만의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낸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업 수행 시 야외 활동을 많이하는 가을철을 맞아 쯔쯔가무시 예방법 및 환절기 건강관리 대처방법을 집중 설명했다.
손창일 원장은 "어르신들의 노고로 충주지역 문화재와 현충시설 주변이 항상 깨끗하게 청소되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줘 감사하다"며 "가을철에도 안전사고 없이 일자리지원사업이 잘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문화원에서는 문화재지키미와 현충시설지키미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에 총 1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