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원, 노인일자리사업 현충시설지키미 참여자 간담회

2018.08.30 14:39:54

충주문화원은 30일 충주시 칠금동의 한 식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현충시설지키미 참여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충주문화원
[충북일보=충주] 충주문화원은 30일 충주시 칠금동의 한 식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현충시설지키미 참여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111년만의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낸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업 수행 시 야외 활동을 많이하는 가을철을 맞아 쯔쯔가무시 예방법 및 환절기 건강관리 대처방법을 집중 설명했다.

손창일 원장은 "어르신들의 노고로 충주지역 문화재와 현충시설 주변이 항상 깨끗하게 청소되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줘 감사하다"며 "가을철에도 안전사고 없이 일자리지원사업이 잘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문화원에서는 문화재지키미와 현충시설지키미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에 총 1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