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은 30일 관내 충주·제천시, 단양·음성·괴산·증평군의 보훈담당자를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30일 관내 충주·제천시, 단양·음성·괴산·증평군의 보훈담당자를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진수 지청장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과 8월 광복절 계기 행사 등에서 지방자체단체가 보훈업무에 적극 협조하여 준 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등에 대한 보훈명예수당 지급의 형평성 제고, 독립 참전유공자의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취약계층 지원,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한 지방자치단체 보훈 담당자들은 보훈단체 운영 및 기념사업의 추진 등에 국비지원을 요청했으며, 내년도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등의 추진에 국가와 지방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보훈지청은 기념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료 제공 및 예산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