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여성용품 기탁

직원 100여 명 십시일반 성금 모아 마련

2018.09.04 13:25:01

충주시 대소원면의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직원들이 4일 대소원면사무소에 1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탁했다.

ⓒ대소원면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소원면의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직원들이 4일 대소원면사무소에 1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용품은 관내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직원 100여 명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은 매년 연탄나눔, 김장나눔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대소원면은 기탁 받은 물품을 차상위계층 가구 청소년 10여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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