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6일 충주시체력인증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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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거주 다문화가족들이 체계적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6일 충주시체력인증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주시 관내 다문화가족은 체력인증센터에서 신체조정검사,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 처방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양 측은 앞으로 다문화가족 중 저체력자를 중심으로 다문화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박효주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문화가족들에게 더 나은 건강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