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숭덕원 나눔의집 소리모아중창단이 제3회 충주시 어울림누리가요제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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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숭덕원 나눔의집 소리모아중창단이 제3회 충주시 어울림누리가요제 본선에 진출했다.
소리모아중찬단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열리는 본선에 출연한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민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줬다.
중증장애인과 직원으로 구성된 소리모아중창단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며, 나눔의집 이용인들의 음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정기적인 공연으로 장애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