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체인 '계명회'는 13일 추석명절을 맞아 법무부 충주준법지원센터에 불우보호관찰대상자들을 위한 사랑의 쌀 400kg(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충주] 자원봉사단체인 '계명회'는 13일 추석명절을 맞아 법무부 충주준법지원센터에 불우보호관찰대상자들을 위한 사랑의 쌀 400kg(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계명회 김병민 회장은 "작지만 어려운 상황에 놓인 보호관찰대상자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계명회는 2005년 8월 법무부 충주소년원이 폐지될 때까지 소년원생들의 사회복귀 사업을 지원했다.
이후 회원들이 충주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수여, 원호물품지원,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