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파트단지에 만들어진 대형 고드름

2021.01.10 14:34:18

ⓒ세종시소방본부
[충북일보] 올 들어 세종시에서 최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계속되자 새롬동 새뜸마을 4단지 아파트 한 개 동의 3~12층 창문에 길이 20여m의 대형 고드름이 생겼다.

9일 오후 1시 50분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소방 굴절차를 동원해 제거 작업을 한 세종시소방본부는 "고층 세대의 얼어터진 수도관 밸브에서 나온 수돗물이 베란다로 흘러내리면서 고드름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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