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방학 기간 수학 보충수업을 받는 세종시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사용하게 될 교재.
ⓒ세종교육청
[충북일보] 지난해에는 연초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생들이 학교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올 겨울방학 기간 초등학교 3~6학년 가운데 희망자 1천722명(167개 학급)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수학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학급 당 인원은 10명 안팎의 소수로 구성했다"며 "담당 교사들이 모두 20시간에 걸쳐 학생들을 집중 지도하게 된다"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