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른바 '인생 2막'을 펼치기를 꿈꾸는 만 50~69세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세종시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참가자가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와 단기 근로계약을 맺고 급여를 받는 '경력형 일자리 사업', 자신의 경력에 맞는 활동을 한 뒤 수당을 받는 '사회공헌사업' 등 2가지로 나뉜다.
경력형 사업은 △한국협동조합연구소 △도담도담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에듀피아 등 3개 기관이 주관, 모두 4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사업은 휴먼에듀피아가 주관, 참가자 60명을 모집해 30개 기관에서 활동토록 주선한다.
한편 지난해 이 사업에는 사회공헌 84명, 경력형 26명 등 모두 102명이 참가했다. ☏044-300-4823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