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문화체육관광국 교육지원과 안에 최근 계(係) 단위 조직인 '한글진흥담당'을 신설했다.
시는 지난 2014년 1월 '한글사랑 지원 조례' 를 만든 뒤 관련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의 도움을 받아 '2020 한글사랑 5개년 추진 계획'도 만들었다.
이 계획에는 △동아리 운영 △축제 개최 △관광상품 개발 등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이 담겨 있다.
박경찬 한글진흥담당 사무관은 "앞으로도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관련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044-300-3962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