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년간 분양사업 유망지역 지수
ⓒ주택산업연구원
[충북일보] 전국 주택사업자들은 올해 1년간 아파트 분양 사업이 비수도권에서 가장 유망할 지역으로 세종을 꼽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분양 사업 유망지역 지수'를 조사한 결과 200점 만점에 △서울(174.2점) △세종(160.6점) △경기(160.3점) 순으로 높았다.
2021년 3월 HSSI 전망 : 전국평균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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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의 경우 대전은 155.9점으로 17개 시·도 중 5위였다.
하지만 충남(96.0)과 충북(79.2)은 각각 100에도 미치지 못했다.
또 올해 3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가 기준치(100) 이상인 지역은 △대전(108.6) △서울(107.8) △세종·경북(각 106.2) △울산·경남(각 100.0) 등 5곳이었다.
충남(91.6)과 충북(81.8)은 각각 전국 평균(95.0)보다 낮았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