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세종시민들을 대상으로 '분산형 물 공급 시스템' 보급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세종시와 한국수자원공사·한국물기술인증원이 9일 오후 세종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북일보] 세종시와 한국수자원공사·한국물기술인증원이 올해부터 세종시민들을 대상으로 '분산형 물 공급 시스템'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3개 기관은 9일 오후 세종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25억 원을 들여 버스정류장·학교 등 8곳에 시범 구축될 이 시스템은 수돗물이 정수장에서 수요자까지 공급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정밀여과장치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