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에 '조경수 특화거리' 생겼다

북암천변에 693m 보행데크,쌈지공원 조성

2021.03.13 12:58:53

세종시 전의면 중심지를 흐르는 북암천 주변에 조성된 조경수 특화거리 모습.

ⓒ세종시

조경수 특화거리가 조성되기 전의 세종시 전의면 북암천 모습.

ⓒ세종시
[충북일보 ]나무 심기 철을 맞아 세종시의 묘목 주산지인 전의면에 '조경수 특화거리'와 쌈지공원이 만들어졌다.

세종시는 13일 "전의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1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작년 11월 착공한 특화거리와 공원 조성 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면 중심지인 읍내·동교리를 흐르는 북암천 주변에는 길이 693m의 보행로(데크)가 조성됐다.

하천 양쪽에 있던 조경수 64그루는 정비됐고, 묘목 화분 43개가 새로 설치됐다.

이와 함께 전의역 앞 빈터(면적 228㎡)에 조성된 쌈지공원에는 1919년 3월 13일 전의면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상징물도 건립됐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세종시 전의면 '조경수 특화거리'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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