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3대 원장으로 임명된 박영송(오른쪽) 전 세종시의원이 지난 11일 이춘희 이사장(세종시장)에게서 임명장을 받은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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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3대 원장으로 박영송(48·여) 전 세종시의원이 최근 임명됐다.
임기는 2023년 3월까지 2년이다.
충남 보령 출신인 박 씨는 2012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1~2대 세종시의원을 지냈다.
2018년 6월 13일 치러진 3대 세종시의원 선거에서는 16선거구(나성동·다정동)에 출마할 예정이었으나,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손인수(38) 현 의원에게 패배했다.
세종시가 시민 239명으로 조직해 2019년 1월부터 운영한 시민주권회의에서는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