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5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 모습. 지난해에는 2월말부터 본격화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종은 물론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어린이날 행사나 축제가 열리지 못했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올해 어린이날(5월 5일) 행사는 어린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 열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축제 기획단'에 참가할 어린이 15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원으로 뽑힌 어린이들은 시 공무원을 비롯한 어른들과 함께 어린이날 행사나 축제의 전 과정에 직접 관여한다.
세종 지역에 사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든지 단원이 될 수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시민의창 → 시민참여 → 신청접수)에서 받는다.
한편 지난해에는 2월말부터 본격화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종은 물론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어린이날 행사나 축제가 열리지 못했다. ☎ 044-300-4914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