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은하수공원 화장장 전경.
[충북일보]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공공 장례식장인 은하수공원(세종시 산울동 688)의 화장로(火葬爐)가 '특별운영기간'인 4월 2~6일에는 확대 가동된다.
1일 기준 개장유골(改葬遺骨·땅에 묻었다 파낸 시신에서 모은 뼈)을 화장하는 횟수가 평소보다 3회(6회→9회), 총 22건(12건→34건) 늘어난다.
공단 측은 "예부터 조상의 묘를 옮기는 풍습이 있는 청명(4월 4일)과 한식(4월 5일)에는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평소보다 크게 늘어남에 따라 특별운영기간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예약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을 통해 19일부터 받는다. ☏044-850-1330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