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기획공연인 'KBS교향악단 초청 신춘음악회'가 4월 30일(금)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읍 침산리 226-1)에서 열린다.
독일 출신 세계적 지휘자 디르크 카프탄이 지휘를 맡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부른 소프라노 황수미도 출연한다.
22일 오전 9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시작된 입장권(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총 400명분)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다.
재단 측은 "기획공연은 작년 11월 28일 이후 5개월만에 처음 연다"며 "하지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상황이 나빠지면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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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