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서 23일부터 '대중가요 가사 100년전'

2021.03.22 17:04:12

[충북일보] 국립 세종도서관과 한글박물관이 3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노랫말-선율에 삶을 싣다'란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현장에 가면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대중가요로 알려진 '낙화유수(1929년)'부터 방탄소년단(BTS)의 'IDOL(아이돌·2018년)'에 이르기까지 약 100년에 걸친 대중가요 가사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사랑'을 주제로 삼은 노래 19곡을 미디어아트로 연출해 놓은 '관람객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현장을 방문하려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서관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도 구경할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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