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아파트 상가에 '웹툰(Webtoon·인터넷 만화) 캠퍼스'가 들어선다.
세종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올해 '지역 웹툰캠퍼스 사업' 공모에서 세종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 산하 세종테크노파크는 국비 3억5천만 원을 포함해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11월까지 연면적 630㎡ 규모로 캠퍼스를 만들어 운영한다.
이 곳에는 웹툰 작가나 관련 기업들을 위한 사무실과 전시공간, 예비 작가들을 위한 교육실 등이 설치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