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는 2023년 세종 신도시 국립박물관단지(S-1생활권)에서 문을 열 '어린이박물관'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에는 어린이와 일반 시민도 직접 참여한다.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은 "어린이박물관 건립 과정에 수요자의 요구를 더욱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국립박물관단지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며 "이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20명 안팎의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내에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2회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어린이(8~13세)나 교사·학부모이면 단원 자격이 있다.
어린이는 보호자가 필요하나, 학부모나 교사는 단독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행복청 블로그(blog.naver.com/macc2030)에 올라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