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 기부 - 이희만 EHM 대표(오른쪽)가 13일 세종충남대병원을 방문, 나용길 원장에게 병원 발전 후원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세종충남대병원
[충북일보] 이희만 이에이치엠(EHM) 대표가 13일 세종충남대병원을 방문, 나용길 원장에게 병원 발전 후원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 대표는 "3년 전 충남대병원 본원(대전)에 폐암 치료차 입원 중이던 아버지를 간호하면서 우연히 본 '기부자의 벽'에서 감동을 받아, 세종충남대병원이 개원하면 기부하기로 다짐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이 회사(세종시 조치원읍)는 연구실 실험장비 제작 및 설비 전문 업체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