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이 지난 21일 제천과 단양에서 내년 예산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
ⓒ엄태영의원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은 지난 21일 제천시청과 단양군청에서 각각 내년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시정 및 군정 주요 현안사업과 정부예산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사업보고를 통해 내년도 정부 예산의 원활한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천시에서는 이상천 시장, 배동만 시의회 의장, 박성원·전원표 도의원 및 시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의림지뜰 자연치유 특구 등에 보고가 진행됐다.
또 단양군에서는 류한우 군수, 장영갑 군의회 의장, 오영탁 도의원 및 군의원, 군 간부공무원 등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루섬 생태공원 진입교량 사업,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사업 등 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엄 의원은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 경험 및 현장의 공무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내년도 정부 예산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천시민, 단양군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위대한 변화를 위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