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재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가교역할에 충실"

2021.06.01 16:31:39

[충북일보] 충북 출신인 이용재(54·고위공무원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이 1일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가교 역할에 더욱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장은 충주에서 태어나 충주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35회) 합격 후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물가정책과장과 국고과장,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 이코노미스트, 기재부 공공혁신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5월 1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파견된 이 단장은 정부 부처 또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정부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기획 및 조정 역할을 하는 핵심 보직이다.

이 단장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청와대 지역기자단과 도시락 정책간담회에서 "지역균형 뉴딜과 메가시티,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지자체가 발굴한 사업이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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