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중부3군 행안부 특별교부세 45억 원 확보"

2021.06.30 13:30:07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은 3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음성군 16억 원, 진천군 15억 원, 증평군 14억 원이다. 총 7개 사업에 대해 국가지원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별 해당사업은 △증평군-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설치(6억 원)·증평종합운동장 건립(6억 원)·사곡교 보수·보강공사(2억 원) △진천군-궁골~서원 간 군도개설(8억 원)·초평면 화산리 사산소교량 재가설(7억 원) △음성군-친환경농업교육관 건립(8억 원)·금왕읍 호산리 소교량 재가설(8억 원) 등이다.

임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자주 재원이 열악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부3군의 중요 사업 추진에 숨통이 트이게 될 것"이라며 "증평·진천·음성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주민안전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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