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행정관 첫 코로나19 확진

2021.07.14 14:41:43

[충북일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청와대 소속 한 행정관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1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행정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배우자의 발열 증상으로 재택근무 중 PCR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에 따라 해당 직원이 근무한 공간에 대한 출입제한 및 방역 조치를 하고, 같은 공간에서 근무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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